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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메르스 사망자 현황 한국 국내
truhg567
2020. 2. 23. 13:02
2020년 2월 20일 기준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대규모 확산이 시작되면서 메르스 사태와 같은 병원 내 감염이 발생했답니다. 신천지 대구교회에 이어 경북 청도군 청도대남병원 정신과 폐쇄병동(보호병동)에서 이틀 새 15명의 확진자가 쏟아졌습니다. 이 중 5명은 간호사로 알려졌는데 지난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사태 때와 같은 ‘병원 내 감염’이 발생한 것이랍니다
병원은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 보호자, 방문객, 의료진이 좁고 밀폐된 공간에서 뒤섞여 감염에 특히 취약하답니다. 병원 감염은 폭발력이 크답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지금 임시로 폐쇄병동 환자 99명이 섞이지 않도록 조치한 상황이다”라며 “늦어도 21일까지 바이러스 검사를 완료해 음성인 환자는 병원에서 빼내 다른 데로 옮길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의료진과 직원이 격리돼 환자를 제대로 돌보지 못하는 상태랍니다.
지난 2015년부터 한국에 유행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는 당시 누적 확진자 186명, 사망자 39명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