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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방송사고 욕설 논란

카테고리 없음 2019. 11. 15. 13:47

병역 기피 의혹으로 한국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븐 유)이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다시 한국 시청자 앞에 섰답니다. 그는 17년 전 제기된 병역 기피 의혹부터 방송사고 욕설, 영리활동 목적 F-4 비자 신청 등 각종 논란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지난 2019년 9월 17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 정보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유승준의 인터뷰가 공개됐습니다. 유승준은 이날 '본격연예 한밤' 인터뷰를 앞두고 "잠이 잘 오지 않았다"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한때 솔로 댄스 가수로 한국 가요계를 평정했던 그는 지난 2002년 미국 시민권 취득 이후 병역 기피 의혹에 휩싸이며 비난 여론 속에 법무부로부터 입국금지 조치를 당했답니다. 이후 17년간 그는 한국 땅을 밟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는 입금금지 조치가 부당하다며 지난 2015년 10월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총영사를 상대로 서울행정법원에 사증발급 거부 취소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1심과 2심에선 패소했지만, 지난 7월 11일 대법원 상고심에서 원심 판결을 파기환송해 유승준의 한국 입국 여부가 다시 화두에 올렸답니다.

 

아울러 유승준은 대법원의 판단에 "너무 기뻤다. 그때 제 집에 가족들이 다 같이 있었는데 그 소식을 듣게 돼서…그냥 막 울었다. 전혀 기대 못 했다"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답니다. 그렇지만 국내 여론은 다시 들끓었답니다. 유승준의 입국 금지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 청원은 20만을 훌쩍 넘겼답니다. 이에 유승준은 "내가 약속한 걸 지키지 못하고 '군대를 간다'고 그랬다가 가지 않은 것에 대한 배신감, 허탈감이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고 자책했습니다,

 

유승준은 17년 전을 돌이키며, 당시 군 입대 여부를 묻는 기자에게 "가게 되면 가야죠"라고 엉겁결에 답한 것이 "자원입대하겠다"는 단독 기사로 둔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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